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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투자전략…중소형주·배당주펀드·달러화 주목

입력 2016-09-18 13:58:05 | 수정 2016-09-22 14:58:05 | 지면정보 2016-09-19 B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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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다양한 변수가 펀드매니저와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를 괴롭히고 있다. 어떤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투자자도 많다. 삼성전자만 봐도 전체 시가총액의 20%에 육박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편입 비중은 7% 안팎에 불과하다. 화장품 등 중국 소비 수혜주는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조정세가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대형주 중심으로 편입을 늘리고 있다. 중소형주의 수급 공백은 개인투자자에게 부진한 성과를 안겨준 원인으로 작용했다.

추석 이후 투자 전략을 고민하게 하는 요인이 적지 않다. 일단 미국의 기준금리가 가장 큰 변수다. 9월을 제외하면 오는 11월과 12월, 두 번의 조정 기회가 있다. 그 중간에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일정이 있다.

전문가들은 한때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2%까지 봤지만 최근 부진한 각종 경제지표 등으로 인해 9월 인상 가능성을 20%대 중후반까지 낮췄다. 9월에 미국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되면 불확실성이 사라져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연내 추가 인상이 없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져 내년 3월까지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시간을 확보했다고 이해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12월에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업률만 보면 9월에도 가능하지만 물가지표를 보면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다.

연휴 이후에도 글로벌 유동성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 10주 연속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한국 배분액도 늘고 있다. 외국인 수급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얘기다. 3~6개월 후의 경기 방향성을 알려주는 글로벌 선행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펀드들의 손익 상황을 살펴보면 한진해운 사태로 빚어진 물류 차질과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환율이 국내 기업의 올 하반기 실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 기회는 없을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실적 기대 중소형주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소형주 펀드 환매가 시작된 지난 6월 이후 외국인은 코스닥 주식을 5000억원어치 정도 순매수했다. 연기금의 코스닥시장 순매도와 자산운용회사들의 추가 이탈 등으로 당분간 이런 상황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괴리가 큰 만큼 이익 증가율이 뒷받침되는 중소형주를 선별해 분산 투자한다면 대형주 장세 이후 중소형주 장세에서 나름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 초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서 개인투자자의 배당주 펀드 관심은 여전하다. 배당주 펀드 역시 주식형 펀드지만 탄탄한 수급을 바탕으로 일반 성장주 주식형 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환율에도 개인투자자는 관심이 많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투자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통화 분산 측면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박선원 <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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