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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공광사 창립 1주년 ‘미래비전 2020’ 선포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오는 2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인천 관광·마이스 미래비전 2020 선포식을 갖는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다. 공사는 지난 3월 국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중국 아오란그룹 6000명 포상관광단 치맥파티를 개최한데 이어 6월에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등을 개최하는 성과를 올렸다. 21일 오후 4시부터 송도 컨벤시아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선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외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외 관광·마이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소재부품산업전 20일 킨텍스서 개막

2016 글로벌소재부품산업전(IMAC)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경기 고양 킨텍스(3~5홀)에서 오는 20일 개막한다. ‘친환경’ ‘경량화’ ‘고기능’을 주제로 부품관(기계·전자·전기·자동차)과 소재관(화학·세라믹·금속)을 선보인다. 소재·부품 관련 전문 세미나는 20~21일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mac21.co.kr/2016)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 ‘지속가능관광 국제회의’ 다음 달 5~8일까지

지속가능관광 국제회의(GSTC)가 다음달 5~8일 경기도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속가능 관광·마이스, 도시관광, 문화유산도시 등을 주제로 30개국 500여명의 생태관광 및 마이스 관계자가 참가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stc2016.or.kr)를 참조하면 된다.

○2016 관광두레 전국대회 29~30일 부산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6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오는 29~30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의 관광분야 창업과 자립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정책사업이다. 경기 가평, 충북 제천, 경남 거창 등 전국 37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에는 37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170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관광두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tourdure) 참조.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