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결혼하고 싶지만 애인이 없는 일본 젊은이...일본 젊은 남성 70% '애인 없다'

입력 2016-09-16 11:06:22 | 수정 2016-09-16 11:27:54
글자축소 글자확대
일본 18~34세 미혼자 가운데 교제중인 이성이 없는 남성이 전체의 70%, 여성이 60%에 달했다. 1987년 조사 이래 최고였다.

일본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지난해 6월 전국 독신자 약 8700명과 초혼 부부 약 6600쌍으로부터 회답을 얻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조사는 5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고 있다.

독신자 조사에서 ‘교제중인 이성이 없다’고 답한 남성 비율은 전체의 69.8%로 지난번 조사 때보다 8.4%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25~29세 남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여성 비율도 59.1%로 전회 조사보다 9.6%포인트 증가했다.

결혼할 의사에 대해서는 ‘언젠가 결혼할 작정이다’고 응답한 남성이 69.8%, 여성이 89.3%였다. 지난번 조사 때보다 남성은 0.6%포인트, 여성은 0.1%포인트 줄어들긴 했지만 변화폭은 크지 않았다.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 연구소는 “희망과 현실의 차이에 따라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는 과정에서 교제 자체에 소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부부조사에서는 부부가 일생에 나을 자녀수를 1.94명으로 답해 전회에 이어 2회 연속 2명을 밑돌았다. 지난번 조사 때보다 0.02명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를 경신했다. 첫 아이 출산 후에도 계속 일하고 있는 아내 비율은 53.1%로 전회보다 12.7%포인트 급증했다. 지금까지 40% 전후에서 움직인 것을 감안하면 큰 폭의 상승이다. 일하는 여성에 대한 일본 내 인식이 바뀌고, 일본 정부도 육아나 보육에서 일하는 여성의 지원폭을 늘리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25.12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24% 넥센테크 +1.65%
SK가스 0.00% KG ETS +2.42%
SK디앤디 -0.44% 현성바이탈 -19.52%
현대산업 -3.53% KJ프리텍 -15.07%
한미약품 +2.63% 셀트리온 +1.63%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0.54%
현대차 +1.41%
신한지주 -1.16%
SK하이닉스 -1.08%
KB금융 -1.91%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63%
메디톡스 +8.36%
휴젤 +1.36%
테스 +1.16%
지스마트글... -0.96%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LG화학 +3.28%
현대차 +4.03%
SK하이닉스 +2.21%
현대제철 +3.56%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2.49%
원익IPS +5.07%
보성파워텍 +0.65%
에스티팜 +2.22%
레고켐바이... +7.8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