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검찰, 김형준 '스폰서 동창' 차명계좌 추적

입력 2016-09-13 16:43:45 | 수정 2016-09-14 01:48:02 | 지면정보 2016-09-14 A23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추석연휴 직후 소환 방침
기사 이미지 보기
검찰이 김형준 부장검사(46·사진)의 ‘스폰서’로 알려진 동창 사업가 김모씨(46·구속)의 차명계좌를 확보해 김 부장검사와의 연관성 파악에 나섰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13일 김씨의 차명계좌 여러 개를 확보해 거래 상대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돈을 주고받은 대상이 김 부장검사나 주변 인물이 아닌지 확인해 뇌물이 오갔는지를 규명 중이다. 대검 관계자는 “상당한 자료를 확보했다”며 “계좌와 통화 내역을 분석하는 데 추석연휴를 할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김 부장검사와 김씨, 주변 인물들의 금융계좌 추적용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사실 확인자료 조회 허가를 받았다. 또 압수한 김씨의 휴대폰과 컴퓨터에서 김 부장검사와의 추가 접촉·금전 거래 단서 등을 확보했다.

김 부장검사는 중·고교 동창인 유통업체 운영자 김씨로부터 금품·향응을 받고 그가 70억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서울서부지검 담당 검사 및 부장검사 등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피의자로 수사받던 친구 박모 변호사의 증권범죄 사건을 맡고 그의 혐의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특별감찰팀은 추석 연휴 이후 김 부장검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89.8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33% KG ETS +0.13%
SK디앤디 -0.85% 툴젠 -2.99%
SK가스 +2.73% 코데즈컴바... +14.47%
두산엔진 +3.24% 썬코어 -0.26%
현대산업 +3.23% 신라젠 -4.8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고려아연 +3.15%
엔씨소프트 +1.26%
아모레퍼시... -0.32%
두산인프라... -0.12%
하나금융지... -0.1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3.99%
비아트론 +0.21%
코텍 +1.43%
대화제약 +1.81%
코미팜 +5.4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75%
현대제철 +0.95%
LG화학 +3.86%
삼성물산 +2.38%
롯데케미칼 +4.9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서울반도체 +2.38%
바이로메드 +0.20%
메디톡스 +0.33%
AP시스템 +2.52%
씨젠 +2.3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