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여파로 지난달 완성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완성차 생산량이 21만7097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76시간, 기아차 68시간, 한국GM 96시간 파업 영향으로 6만5700대를 덜 생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른 수출 차질액은 9억2000만달러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