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올해로 20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노조는 임단협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62.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노사는 기본급 동결 및 생산성 향상 격려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