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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귀성 14일 오전, 귀경 15일 오후 가장 막힌다네요"

입력 2016-09-12 16:46:12 | 수정 2016-09-12 16:46:12 | 지면정보 2016-09-13 C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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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3752만명 대이동

서울~부산 7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 예상
10명 중 8명 승용차 이용

서울 시내버스·수도권 전철
16~17일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졸음쉼터서도 주의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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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10분가량 소요시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가장 막히는 귀성 시간대는 14일 오전, 귀경길은 15일 오후일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예측한 귀성·귀경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6시간40분, 광주→서울 5시간10분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고 고속도로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

◆승용차 이용 84%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752만명이다. 추석 당일(15일)에만 최대 791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 추석(3724만명)보다 0.8%(28만명) 많고, 평시(하루평균 363만명)보다는 72.2%(262만명)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귀성인원은 14일에 51.8%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귀경인원은 추석 당일(34.0%)과 다음 날인 16일(33.0%)에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결과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4일 오전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8.8%로 가장 많았고, 귀경은 ‘추석 당일 오후 출발’ 응답이 28.5%로 가장 높았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6%로 가장 많았고, 버스 11.2%, 철도 4.0%,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7%, 0.5%였다.

◆갓길차로 운행 확대

정부는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고속버스 1728회, 철도 58회, 항공기 20편, 여객선 210회 등 대중교통 운행을 대폭 확대한다. 평상시 하루 255회 운행하던 고속철(KTX)은 연휴 기간에 12.5%를 늘려 287회 운행한다.

갓길차로(21개 구간·224㎞)와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13개 구간·44.5㎞)도 운영한다.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까지 141㎞ 구간에는 버스전용차선제를 평소보다 4시간 연장 운영한다.

갓길차로 통행 구간을 늘리는 대신 무인비행선 4대, 경찰헬기 16대, 암행 순찰차 21대가 투입돼 버스전용차로·갓길 차로 위반 차량을 감시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정체구간에는 임시화장실 1656칸이 설치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이 높아진다.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은 16~17일 이틀 동안 다음날 오전 2시(도착지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붐비는 휴게소…졸음쉼터 이용하세요

고속도로가 꽉꽉 막히는 상황에서는 휴게소도 붐비기 마련이다. 이럴 때 고속도로 곳곳에 마련된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총 206개의 졸음쉼터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 추석 때보다 25개 늘어났다. 이 중 도로공사 관할이 190개고, 민자고속도로에 16개가 설치됐다.

다만 졸음쉼터는 고속도로와의 진출·입 구간이 짧아 주의운전이 필요하다. 졸음쉼터 내 교통사고는 2012년 3건, 2013년, 4건, 2014년 6건, 2015년 1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사고 유형을 보면 감속차로에서 시설물 추돌 13건, 감속차로에서 주차차량 추돌 7건, 가속차로에서 차량 추돌 4건, 휴식 후 운전미숙으로 인한 추돌 3건 등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졸음쉼터 진·출입로의 가속·감속차로를 확대하는 한편 곡선이나 경사로 구간이 아닌 보다 안전한 구간에 졸음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휴게소 또는 IC 진·출입로와 졸음쉼터 가속·감속차로가 겹치는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휴게소·IC와 졸음쉼터 사이의 거리를 2㎞ 이상 두도록 했다. 졸음쉼터 주차 차량 보호시설, 조명, 폐쇄회로TV(CCTV), 비상벨 등도 확충한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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