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M&A가 일자리 늘렸다

입력 2016-09-11 17:38:28 | 수정 2016-09-12 13:44:58 | 지면정보 2016-09-12 A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10대 그룹에 인수된 43개사
감원은커녕 직원 1만명 늘어
기사 이미지 보기
국내 10대 그룹이 인수한 기업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합병(M&A)을 하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조정을 하기 때문에 고용이 줄어들 것이란 일반적 예상과 다른 결과다.

한국경제신문이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에 의뢰해 국내 10대 그룹(자산 기준)이 인수한 기업을 조사한 결과 해당 그룹이 2010년부터 작년까지 인수한 43개 기업의 종업원 수(6월 말 기준)는 5만9028명으로 집계됐다. 인수 전보다 17.1%(9848명) 증가했다. 2011년 A사가 B그룹에 인수됐다면 2011년 말과 지난 6월 말 A사의 임직원 수를 비교했다. 43개 기업이 인수된 해와 이듬해를 비교해도 일자리는 4.8%(2480명) 늘었다.

그룹별로 보면 옛 하이닉스를 인수한 SK그룹이 고용을 3890명 더 늘렸다. 현대자동차그룹(3512명)과 삼성그룹(2084명) LG그룹(741명) 롯데그룹(305명) 등이 뒤를 이었다. M&A 건수별로는 롯데그룹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LG그룹(7건) SK그룹(5건) GS그룹(5건) 등의 순이었다. 국내 대기업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A를 한 뒤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 고용이 늘어난 이유로 꼽힌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POLL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견해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6.2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10% 셀트리온 +0.50%
SK디앤디 +0.13% 디오 -2.11%
지코 -3.23% 셀루메드 -2.92%
SK가스 -3.24% 엔지켐생명... -0.84%
삼성전자 +0.46% 툴젠 +2.03%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SDI -1.20%
대한항공 +1.97%
현대중공업 +1.62%
미래에셋대... +1.67%
팬오션 -3.1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70%
셀트리온 +0.50%
클리오 -2.03%
더블유게임... +1.21%
코미팜 -1.16%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1.41%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00%
현대중공업 +4.04%
NAVER +1.1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4.25%
AP시스템 +0.17%
이오테크닉... +4.10%
메디톡스 +2.35%
테스 +0.82%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