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전주 '에코시티 더샵 3차', 주거·교통·휴식 어우러진 생태신도시
주변에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교육 시설이 밀집했다. 에코시티 내에서도 교육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중앙호수공원인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여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녔다는 평가다.
에코시티는 덕진구 송천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비게 되는 송천동 일대 부지를 2020년까지 개발하는 곳이다.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 중이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한다. 최근까지 분양된 아파트들은 완판(완전 판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속철도(KTX) 전주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이며 호남고속도로 전주나들목(IC)도 가깝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적용한다. 지상에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다양한 테마놀이터와 수변공간 등 엄마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보육 중심의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한다. 1661-007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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