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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등 해물요리 부담없는 가격…월 평균 매출 5000만원 '인기몰이'

입력 2016-09-11 13:41:27 | 수정 2016-09-11 13:41:27 | 지면정보 2016-09-12 B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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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프랜차이즈 - 오징어와친구들 구리점 우제창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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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포차 ‘오징어와친구들’ 구리점은 지난 6월 초 문을 열었다. 우제창 사장(32·사진)은 “인기 1순위 해물인 오징어 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내놔 손님들이 좋아한다”며 “월평균 매출은 5000만원으로 매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 사장은 오징어와친구들 구리점 외에도 치킨집, 수제불닭발전문점 등 총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상권에 먼저 진출하면 경쟁 점포 없이 매출이 꾸준할 것으로 판단해 창업했다”고 설명했다. 리모델링 창업과 운영 방식을 간소화해 초기 창업비를 줄였다. 165㎡ 규모 가게의 총 창업비는 1억8000만원이었다. 점포 보증금 1억5000만원을 제외한 순수창업비는 3000만원이다. 장사가 안되던 동네 장작구이통닭집을 인수해 의자·탁자, 인테리어 등을 그대로 사용하고 기계와 수족관, 간판, 집기, 교육비 등만 냈기 때문이다.

오징어와친구들은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앞세우고 있다. 오징어와 해물을 활용한 회, 튀김, 통찜, 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1만~2만원대다. 우 사장은 “회, 튀김 등 세트메뉴에 소주 한 병을 시키면 1인당 1만원만 내면 된다”며 “한 달에 두세 번 오는 단골이 많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단골은 인근 아파트와 주택가 주민들이다. 퇴근 후 2차로 간단히 술 한잔 하려는 직장인, 중장년층이 주로 찾는다. 바로 앞에 횟집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 대부분 식사나 가족모임으로 활용돼 고객층 자체가 다르다. 매일 오후 산지에서 오징어를 직송하기 때문에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문 즉시 오징어를 수족관에서 꺼내 회로 썰어준다.

오징어 껍질을 벗겨주는 탈피기와 회로 썰어주는 세절기 등이 있어 조리가 편하다. 그는 “잔손질이 적기 때문에 두세 명의 적은 인원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며 “까다로운 손질 작업은 형이 맡고 조리가 더 들어가는 탕·무침류 등은 어머니가 담당한다”고 말했다. 오징어 같은 해물은 매일 오전 본사가 직접 물차로 공급해준다. 탕도 본사가 보내온 육수에 채소를 넣어 매뉴얼대로 조리하면 된다. 월 매출에서 경비, 임차료, 인건비 등을 제외해도 매월 1500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게 우 사장의 설명이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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