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여승무원 성폭행 혐의' 中금성그룹 회장, 검찰 수사

입력 2016-09-08 13:29:09 | 수정 2016-09-08 13:29:09
글자축소 글자확대
자신의 전용기에서 근무하는 20대 한국인 여성 승무원들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중국계 기업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계 금성그룹 A 회장을 8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회장은 올해 2~3월경 자신의 전용기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승무원 2명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입건됐다. A 회장은 전용기 안을 비롯해 호텔 등에서도 수차례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승무원들은 비행이 없을 때는 A 회장의 비서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승무원들은 지난 4월 경찰에 피해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출했다. A 회장은 조사 과정에서 강제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수사가 시작되자 A 회장은 피해자들과 합의했고, 피해자들도 7월께 고소를 취소했다.

그러나 성폭행 범죄는 친고죄가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 이어온 경찰은 A 회장의 혐의가 성립된다고 판단했다. 피해자들의 일관된 진술과 회사 직원 등의 참고인 진술을 종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1993년 설립된 금성그룹은 유통·투자 기업으로 중국 내 대기업이다. 직원 수가 2만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국내에 한국 지사를 세웠으며, 국내 의류기업 쌍방울과 손잡고 제주도에 대규모 휴양시설 설립을 추진해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91.8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6% 구영테크 +4.99%
한미약품 -10.76% KG ETS -2.51%
SK디앤디 -0.11% 툴젠 -4.62%
SK가스 +1.33% 메디젠휴먼... +8.36%
현대산업 +1.16% CJ E&M +5.1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0.56%
LG화학 +0.83%
POSCO +1.74%
동국제강 +2.64%
아모레G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미팜 +2.44%
홈캐스트 +4.42%
비에이치 +2.07%
AP시스템 +2.25%
원익홀딩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디스플레... +2.58%
LG화학 +0.83%
SK하이닉스 +0.11%
삼성물산 +0.39%
한화케미칼 +0.4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지스마트글... -29.95%
에스티팜 +4.02%
더블유게임... +1.22%
솔브레인 +1.1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