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글로벌 인재포럼 2016] 과학 성적은 세계 4위…창의영재 수 '10위권 밖'

입력 2016-09-07 18:12:54 | 수정 2016-09-08 02:13:05 | 지면정보 2016-09-08 A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11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입시용 전락한 영재 교육
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과학영재를 많이 보유한 나라(2013년 말 발표된 국제학원성취도 평가 기준)다. 하지만 ‘창의형’으로 분류되는 최상위 과학영재 비율은 전체 중 1% 미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1.1%)보다 낮고, 순위로는 10위에도 못 들어 ‘기타’로 분류된다. 국내총생산(GDP) 순위 100위인 에스토니아(10위)에도 뒤처진다. 전문가들은 몰입교육과 주입교육이 불러온 차이라고 지적한다. 뭐든지 대학입시로 수렴되는 틀에 박힌 교육이 창의인재 육성을 가로막고 있다는 얘기다.

획일화 교육의 가장 큰 주범은 잘못된 입시제도라는 비판이 나온다. 7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과 함께 학부모 및 수험생 40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대입제도에 대한 불신이 팽배했다. 시험점수보다는 재능(교과 외 활동, 수상 경력 등)을 보고 뽑자는 취지로 도입된 학생부종합전형이 공정한 입시제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29.1%에 그쳤다. 사교육시장만 키우는 ‘귀족전형’으로 전락한 데다 결국엔 성적순으로 선발한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의 입시 컨설팅학원은 40곳(2013년)에서 72곳(지난해)으로 80%나 늘었다.

영재교육도 입시용으로 변질된 지 오래다. 2003년 2만명가량이던 영재교육 대상자가 지난해 11만여명으로 늘었지만 이들 중 절반은 의대에 진학하는 게 현실이다. 창의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대학의 역량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박동휘/임기훈 기자 donghuip@hankyung.com

POLL

샐러리맨·자영업자 연금저축 이중과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205.4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56% 엔지켐생명... -3.61%
SK디앤디 -0.90% 인터코스 -6.41%
SK가스 -0.42% 대화제약 -0.24%
두산엔진 -0.91% 휴젤 +4.32%
무학 -1.08% 카카오 -1.09%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78%
롯데칠성 -7.60%
한국항공우... -1.69%
삼성전기 +0.27%
한국전력 -0.6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실리콘웍스 0.00%
서울반도체 -1.83%
휴젤 +4.32%
안랩 -2.29%
메디톡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1.27%
KT +2.88%
KT&G -1.46%
KB손해보험 +0.15%
현대제철 +3.7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코프로 +7.84%
AP시스템 +0.97%
비에이치 +4.51%
게임빌 +0.81%
원익IPS 0.0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