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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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모바일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가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출판사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책 출간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12명이 책을 출간했다.

이번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작품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의 브런치 서비스팀과 출판사가 심사해 다음달 3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브런치북 프로젝트 페이지(https://brunch.co.kr/brunchbook)에서 브런치북 만들기 메뉴를 선택한 뒤 작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 후 응모 할 수 있다. 기존 브런치 작가의 경우 브런치북 만들기 메뉴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 7명에게는 책 출간과 함께 출간 지원금 200만원을 제공한다. 금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출간 지원금 100만원을, 은상 수상자 20명에게는 5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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