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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고화질 HD DMB 기능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신제품(사진·모델명 아이나비 X1 PLUS)을 내놨다.

신제품에는 실사 도로 영상에 경로정보를 결합해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다음 경로에 따라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 기능이 적용돼 초행길에서도 헤매지 않을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주요 10개시를 모델링한 실사 항공 3D 지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행 중인 차선을 벗어나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적용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DMB는 내비게이션 대중화에 기여하며 함께 발전했다. 신제품은 발빠르게 고화질 DMB를 적용한 것은 물론 첨단 기능을 탑재해 기존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