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소피루비 변신스케치북 등 여아용 신제품 2종 내놔
소피루비는 13살 소녀 루비가 마법의 스케치북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19세 소피로 변신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손오공은 작중 등장하는 변신스케치북을 장난감으로 선보였다. 32가지 그림필름 중 하나를 골라 따라 그리면 어린 아이도 쉽게 예쁜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완성한 그림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하면 3D 캐릭터로 만들어진다.
‘루비워치’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물론 게임 등 13가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장난감이다. 시계로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게임도 할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요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I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장난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피루비 변신 스케치북은 그리기놀이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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