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중국은행협회와 함께 ‘2016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한·중 은행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부산에서 열렸다.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는 개회사에서 “포럼을 통해 구축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한·중 은행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 은행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포럼은 중국에서 열린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