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검찰, '정운호 뇌물수수' 부장판사 금품거래 확인…영장 청구

입력 2016-09-01 18:12:23 | 수정 2016-09-02 01:47:36 | 지면정보 2016-09-02 A29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일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1억7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도권 지방법원 김모 부장판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부장판사는 전날 밤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받던 중 ‘극단적 선택’ 등의 표현을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새벽 2시반께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김 부장판사를 긴급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부장판사는 2014년 정 전 대표 소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레인지로버 중고차를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사들이고 나서 정 전 대표에게서 차 대금을 일부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정 전 대표와 베트남 여행을 함께 다녀올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김 부장판사는 그동안 언론에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받는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시인했다고 검찰 관계자가 전했다.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일 오후께 열릴 전망이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POLL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084.3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50% AP시스템 +5.88%
한국쉘석유 -1.68% 엔지켐생명... -0.62%
삼성전자 +2.11% 포티스 +12.19%
SK디앤디 -1.68% 영풍정밀 +2.21%
SK가스 -1.83% 에스엠 -1.99%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롯데쇼핑 -1.05%
현대차 -0.33%
SK하이닉스 -0.99%
현대모비스 +0.58%
POSCO -0.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10%
제주반도체 +0.80%
포스링크 +1.89%
고영 -0.94%
에스에프에... -0.1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한국전력 +6.03%
현대중공업 +2.41%
삼성전기 +0.84%
한전KPS +0.89%
엔씨소프트 +2.6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AP시스템 +5.88%
이오테크닉... +4.82%
파라다이스 +2.46%
SK머티리얼... -0.33%
웹젠 +6.6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