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LG유플, 5G 핵심 기술 'NFV 라우터' 국내 최초 상용화

입력 2016-08-31 09:04:50 | 수정 2016-08-31 09:04:50
글자축소 글자확대
NFV 라우터 안정성 최고 수준으로 높여
사진=LG유플러스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주니퍼 네트웍스,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업체 윈드리버와 캐리어급 NFV 기반 라우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NFV 라우터는 5세대(5G) 무선통신의 핵심 기술이며, 캐리어급은 통신 장비 안정성 등급 중 최고 수준을 의미한다.

라우터는 서로 다른 프로토콜로 운영하는 통신망에서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 경로를 설정하는 통신장비다. NFV 라우터는 라우터 기능을 소프트웨어화한 것으로, 기존 장비보다 투자비와 운영비가 적게 들고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NFV 라우터는 그동안 안정성, 기술 신뢰성 문제로 상용망에 적용되지 못하고 연구개발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주니퍼 네트웍스, 윈드리버와 NFV 라우터의 안정성을 캐리어급으로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NFV 라우터는 시스템 스스로 장애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동일 기능의 가상 라우터를 만들어내 문제를 해결한다. 이 과정이 1~2초내 이뤄지기 때문에 서비스 중단 없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메모리 과부하 등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설정해두면 장애 발생 전 스스로 조치를 취해 예방하는 기술도 적용됐다.

LG유플러스는 IPv6(인터넷프로토콜 버전6) 서비스 경로 정보 제공, 해킹 트래픽 차단 등의 서비스에 가상 라우터를 우선 적용했다. 향후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해 높은 수준의 유연성이 필요한 다른 라우터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강정호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부문장은 "캐리어급 NFV 라우터를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라우팅 성능 향상은 물론 고객들에게 좀더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63.36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67% 넥센테크 -1.63%
삼성전자 -0.52% 썬코어 -4.65%
무학 -0.69% 삼본정밀전... -4.07%
SK디앤디 -0.11% 티케이케미... -1.12%
SK가스 -1.35% 레이젠 +8.0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하나금융지... +0.15%
팬오션 -0.37%
KT&G +0.96%
POSCO -1.38%
두산밥캣 +4.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뉴파워프라... -9.20%
대화제약 -13.23%
이오테크닉... +2.07%
뉴트리바이... +3.24%
아프리카TV -0.6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2.33%
SK하이닉스 0.00%
효성 +2.82%
두산밥캣 +4.19%
현대모비스 -0.20%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머슨퍼시... -0.42%
컴투스 -2.97%
AP시스템 +0.85%
바이로메드 -3.06%
씨젠 +0.63%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