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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미국 증시, 금리인상 우려에 다시 하락…'가을비' 서울 낮 19도

입력 2016-08-31 07:00:17 | 수정 2016-08-31 07: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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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연일 내렸다.

구글이 본사 주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자체 차량공유서비스를 올 가을부터 샌프란시스코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차량공유서비스 업계의 대표주자인 우버와 정면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미국 증시, 소비 호조에 금리인상 우려…다우 0.26% 하락

미국 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호조를 보인 탓이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6% 내린 18,454.30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0% 낮아졌다. 나스닥 지수는 0.18% 빠진 5222.99를 기록했다.

◆ 국제유가, 달러화 강세에 하락…WTI 1.34%↓

국제유가가 달러화 강세와 공급과잉 우려로 전날에 이어 다시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63센트(1.34%) 내린 배럴당 46.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유럽 증시, 유로화 약세 속 혼조 마감…런던 0.25%↓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화 약세 분위기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25% 내린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5%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07% 상승한 10,657.64로 장을 마쳤다.

◆ 힐러리-트럼프 지지율 격차 축소…트럼프 앞선 여론조사도

미국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점점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NBC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의 발표에 따르면 클린턴은 48%, 트럼프는 4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8%포인트)보다 2%포인트 격차가 줄어든 것.

◆ 주유엔 일본대사, 탄도미사일 잇단 발사 北에 추가제재 요구

북한의 최근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이 추가 대북제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벳쇼 고로 유엔 주재 일본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은 대북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 구글, 차량공유사업 본격 진출…우버와 정면승부

IT 공룡 구글이 본사 주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자체 차량공유서비스를 이번 가을부터 샌프란시스코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기존 차량공유서비스 업계의 대표주자 격인 우버와의 정면 대결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해석했다.

◆ IS 2인자 알아드나니 사망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대변인이자 2인자로 알려진 아부 모하마드 알아드나니가 시리아 알레포에서 작전을 감독하던 중 사망했다고 이 조직과 연관된 매체 아마크통신이 밝혔다.

◆ 대기업 순환출자고리 365개 끊어…해소비용도 1조 감소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입법과제로 제시된 가운데 국내 52개 출자제한기업집단의 순환출자고리가 지난 1년 반 동안 365개나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순환출자 해소에 필요한 비용도 1조원 넘게 줄었다. 순환출자구조를 가진 그룹 수도 11곳에서 8곳으로 감소했다.

◆ 여야, 오늘 추경안 재협상…예결위·본회의 처리 시도

여야는 오늘 정부가 제출한 총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막판 쟁점에 대해 협상을 재개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본회의 처리를 시도한다. 여야는 전날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과 연계된 지방교육채 상환예산과 개성공단 입주업체 지원예산 등을 놓고 충돌하면서 예정된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 서해 풍랑경보…인천여객선 전 항로 운항통제

서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로 31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인천과 섬을 연결하는 전체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운항관리실은 기상 악화로 9월1일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될 가능성이 있어 이용객들이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 '우산·겉옷 챙기세요' 강한 비바람에 기온 뚝…서울 낮19도

수요일인 31일 중부지방은 강한 바람에 가을비까지 내리면서 무척 쌀쌀할 전망이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19도에 머무는 등 전날보다 2∼5도, 평년보다 3∼9도나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곳곳에 비(강수확률 60∼90%) 소식이 있다. 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오전 중에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20∼60㎜, 나머지 지역은 5∼30㎜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예측됐다.

정현영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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