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입화산 참살이 숲 일원(38만8473㎡)이 산림청의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중구는 부지 매입비 35억원과 조성 사업비 50억원 등 총 85억원을 들여 입화산 일대를 치유학습지구, 산림체험지구 등 5개 지구로 조성한다. 내년 실시설계용역 결과가 나오면 2018년 착공해 2020년 완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