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김희수 총장, '김안과 병원' 설립자…63세에 교육계 진출

입력 2016-08-30 18:22:29 | 수정 2016-08-31 01:56:37 | 지면정보 2016-08-31 A28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공주고를 나와 1950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다. 서울 용산 철도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로 했으나 며칠을 앞두고 6·25전쟁이 발발했다. 의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1956년 한미재단에서 주선해주는 군함을 타고 15일간 항해 끝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일리노이주립대 대학원을 거쳐 연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1962년 김안과병원을 개원했다.

김희수 총장은 병원 경영 시절 “매일 진료를 마치고 돈을 다 셀 수 없어서 은행 직원이 와 돈을 센 뒤 바로 가져갈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다른 사람이 은퇴하는 63세의 나이에 교육에 헌신하기로 결심했다. 폐교 위기에 처한 고향의 한 중학교 운영을 맡아달라는 부탁에 부채와 함께 인수, 새로 건물을 짓고 운동장을 조성해 1980년 중학교를, 1983년엔 고등학교를 설립했다. 건양대는 1991년에 세웠다.

구순을 넘긴 나이인데도 김 총장은 여전한 ‘현역’이다. 신체 나이는 50대로 나온다. 건강 관리도 철저하다. 치아 28개 모두 그대로다. 건강 비결은 매일 규칙적이고 절제된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오전 3시30분에 일어나 하루 1만2000보씩 걸은 지 수십년째다. 메모도 오래된 습관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POLL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084.3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50% AP시스템 +5.88%
한국쉘석유 -1.68% 엔지켐생명... -0.62%
삼성전자 +2.11% 포티스 +12.19%
SK디앤디 -1.68% 영풍정밀 +2.21%
SK가스 -1.83% 에스엠 -1.99%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롯데쇼핑 -1.05%
현대차 -0.33%
SK하이닉스 -0.99%
현대모비스 +0.58%
POSCO -0.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10%
제주반도체 +0.80%
포스링크 +1.89%
고영 -0.94%
에스에프에... -0.1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한국전력 +6.03%
현대중공업 +2.41%
삼성전기 +0.84%
한전KPS +0.89%
엔씨소프트 +2.6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AP시스템 +5.88%
이오테크닉... +4.82%
파라다이스 +2.46%
SK머티리얼... -0.33%
웹젠 +6.6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