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이주열 한은 총재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졌다"

입력 2016-08-30 08:21:31 | 수정 2016-08-30 08:21:31
글자축소 글자확대
사진=한국경제DB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한국경제DB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30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최근 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옐런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와이오밍 주(州)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회의에서 "견고한 고용시장과 미국 경제전망 개선 등의 측면에서 볼 때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여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총재는 지난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방한한 신용평가기관 피치사 관계자들이 한국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가계부채, 인구 고령화 문제를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 정부도 방안을 많이 마련했지만 미흡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장기적 시각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해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 총재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지난주 관계 당국이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합리적인 수준에서 억제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아래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난 25일 발표된 대책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의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1,991.8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6% 구영테크 +4.99%
한미약품 -10.76% KG ETS -2.51%
SK디앤디 -0.11% 툴젠 -4.62%
SK가스 +1.33% 메디젠휴먼... +8.36%
현대산업 +1.16% CJ E&M +5.1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제철 +0.56%
LG화학 +0.83%
POSCO +1.74%
동국제강 +2.64%
아모레G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코미팜 +2.44%
홈캐스트 +4.42%
비에이치 +2.07%
AP시스템 +2.25%
원익홀딩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디스플레... +2.58%
LG화학 +0.83%
SK하이닉스 +0.11%
삼성물산 +0.39%
한화케미칼 +0.41%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지스마트글... -29.95%
에스티팜 +4.02%
더블유게임... +1.22%
솔브레인 +1.1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