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신상품 ‘타임브릿지 건강보험’이 손해보험협회가 부여하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창의적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 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로, 다른 보험사들은 해당 기간에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한화손보는 이 상품을 3개월간 독점해 팔 수 있다.

타임브릿지 건강보험은 65~80세에 만기를 맞는 가입자가 100세까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있도록 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