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피메즈, 한양대와 유방암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입력 2016-08-29 08:42:39 | 수정 2016-08-29 08:42:39
글자축소 글자확대
멜리틴으로 장기의 손상이 없는 효과적인 표적 항암치료제 개발
아피메즈의 모회사 인스코비와 함께 바이오 시장 진출 본격화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피메즈(대표이사 유인수)는 29일 한양대학교와 유방암 표적 항암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한양대와 나노 코팅된 멜리틴(Melittin)을 이용한 유방암 표적 항암 치료제를 공동 연구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유방암 표적 항암 치료제는 아피메즈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피톡스(APITOX)의 주요 성분인 봉독의 약 50% 가량을 구성하는 멜리틴의 세포 용해 작용을 활용한 치료제다.

멜리틴은 봉독에서 추출 가능한 생리 활성 물질로 항암 효과를 비롯해 세균 성장 억제 및 살균, 진통작용, 면역증강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미국 워싱턴 의대 연구결과에 의하면 멜리틴 투여시 유방암세포와 흑색종에 특별한 장기 손상없이 유방암의 성장이 25% 감소되고, 흑색종의 크기가 88% 감소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방암 표적 항암 치료제는 코팅된 나노 멜리틴 입자가 항체를 통해 표적 암세포에 흡착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제로 정상적인 세포의 파괴 없이 표적 암세포만 찾아 작용함으로써 타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강력하고 정확한 항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피메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에 없던 획기적인 효능을 발휘 하는 새로운 항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피메즈 바이오 기술 개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피메즈는 현재 기존에 개발한 봉독 주사제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피톡스’의 미국 식품의약국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올해 12월 마지막 환자의 진료가 끝나는 대로 임상보고서를 제출해 신약 승인 신청 및 생물 의약품 허가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기업인 인스코비는 '아피톡스'의 신약승인을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시장에 판매가 가능해 지며, 중남미와 중동, 동남아시아 등 해외 바이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