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전문가 김필립 교수, 인터넷 '아프리카TV' 출연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관련 세계적인 전문가 김필립 미국 하버드대 교수(사진)가 이례적으로 국내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다.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는 29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곽방TV에 김 교수가 출연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안드레 가임 영국 맨체스터대 교수와 같은 대학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그래핀을 발견해 2010년 노벨상 유력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