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미디어 뉴스룸-캠퍼스잡앤조이] 다른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
신촌지역 4개 대학=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도서관은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해당 대학 학생이라면 학교 도서관에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출입데스크에 본인 학생증을 맡기고 임시 열람증을 받으면 시간제한 없이 자료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전 주와 해당 주에는 출입할 수 없다.
서울 동북부 지역 12개 대학= 서울 동북부 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에 소속된 대학(광운대 국민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도서관끼리 상호 협약을 맺고 있다. 신촌지역 대학들과 달리 자료열람실뿐만 아니라 일반열람실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편리하다. 시험 기간에는 타 학교 학생 출입이 제한된다.
경인지역 17개 대학= 가천대 가톨릭대(역곡)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국제) 단국대 명지대(용인) 성결대 수원대 아주대 용인대 인천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한신대 한양대(안산) 협성대는 방학 중 도서관 일반열람실을 상호 개방한다. 자료열람실과 일반열람실 모두 사용할 수 있고 1인 2권에 한해 도서대출도 가능하다. 학기 중에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여러 지역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정훈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fr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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