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경남 ‘지역경제를 살려라’] 수자원공사 경남부산본부, 태양광으로 수익 창출

입력 2016-08-24 16:43:42 | 수정 2016-08-24 16:43:42 | 지면정보 2016-08-25 B6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합천댐에 설치한 수상 태양광
연간 4억원어치 전기 생산
전기 수익금, 마을기금 활용
윤보훈 본부장기사 이미지 보기

윤보훈 본부장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남부산지역본부(본부장 윤보훈)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수익성 확보와 주민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K-water가 합천댐에 설치한 수상 태양광 시설은 축구장 두 개 규모로 연간 910㎿h, 4억원어치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4인 기준 21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친환경적인 데다 요즘 같은 폭염에도 수면의 냉각효과로 발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의 발전시설은 육상 태양광보다 10% 이상 더 많은 전기를 얻는다.

K-water는 댐 주변지역 수몰민을 위한 주민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해 이관했다. K-water 합천댐관리단은 지난달 합천군 봉산면 계산리에 태양광 주민발전소(총 사업비 2억8000만원, 시설용량 100㎾)를 설치해 상업발전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합천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창출형 지원 사업이다. 지자체가 부지를 제공하고 K-water가 댐 지원 사업으로 설치, 발전을 통해 얻은 수익은 마을 기금으로 사용한다.

종전의 댐 지원 사업은 집수리나 초등학교 영어강사 보조 등 소모성 지원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건립은 지속성이 최대 장점이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매년 2600만원의 수익을 마을 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연간 130㎿h의 신재생에너지는 1년에 30가구(4인 기준)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기존 화력과 원자력 등으로 발전했을 때 생기는 약 87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 소나무 2만70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 봉산면 태양광 주민발전소는 K-water만의 태양광 운영·관리 경험 및 기술력을 담아 태양광 발전효율 및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원격감시체계도 구축해 봉산면 주민이 쉽게 태양광 발전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보훈 경남부산지역본부장은 “태양광 주민발전소 상업발전 개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모델”이라며 “사회적 책임 수행은 물론 지역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댐 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POLL

노인 기준 연령을 높이는 방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04.03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87% 하우동천 -1.30%
SK디앤디 0.00% 씨케이에이... +0.64%
SK가스 +0.86% 툴젠 -9.25%
BGF리테일 +1.20% 바이오씨앤... -2.93%
현대차 0.00% 아이센스 -0.71%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현대차 0.00%
현대모비스 +0.55%
LG전자 +0.25%
삼성물산 +0.77%
기아차 +0.64%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53%
하나머티리... -1.09%
덕산네오룩... +2.88%
셀트리온 -0.95%
CJ오쇼핑 -0.8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롯데케미칼 +6.41%
POSCO +4.97%
현대제철 +4.27%
오리온 +1.11%
GS +4.1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프레시웨... +3.22%
원익홀딩스 +0.94%
흥국 +7.11%
솔브레인 +3.36%
유진기업 +5.07%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