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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입 수시 전략]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작년보다 803명 더 뽑아

입력 2016-08-23 17:00:21 | 수정 2016-08-23 17:00:21 | 지면정보 2016-08-24 C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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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입학처장 황병복·사진)는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3798명)의 68.5%인 2600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올해도 수시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이 허용돼 최대 6회(타 대학 지원 전형 포함)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시험 일자가 같은 전형 간에는 복수 지원할 수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시 모집 인원 2600명 중 837명(32.2%)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인원 803명보다 확대됐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다. 1단계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단계 면접평가와 1단계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국가보훈자·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전형도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수시 모집 인원 중 425명(16.3%)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모집 인원 403명(15.8%)보다 확대했다. 자기소개서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으로, 2단계 면접평가를 30%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개별면접 진행)과 달리 특정 문제를 출제해 이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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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우수자전형으로는 수시 모집 인원 중 830명(31.9%)을 뽑는다. 2016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 모집 인원 939명(36.9%)보다 약간 줄었다. 인문, 자연계열을 모두 선발하며 논술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11월26~27일에 시행된다. 인하대의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반영 비율이 70%로 다른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학생부교과의 등급 간 실질반영비율을 축소해 논술 변별력을 높였다.

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인문계는 2개 영역을 합쳐 5등급, 자연계는 1개 영역 이상 2등급, 의예과는 3개 영역을 합쳐 3등급이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해야 한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신설된 사회복지학과 입학생도 모집한다. 전체 모집 인원 30명 중 수시전형으로 20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7명을 뽑는다. 또 실기 위주 선발학과를 확대해 조형예술학과,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 연극영화학과, 체육교육학과 등은 실기 위주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들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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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시 모집에서 뽑는 의예과 인원은 26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모집 전형별 인원은 학생부종합 10명, 논술우수자 15명, 농어촌(정원 외) 1명이다. 특히 학생부종합 의예과 모집 인원이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됐다. 문의는 인하대 입학처 전화(032-860-7221~5)와 홈페이지(admission.inha.ac.kr)로 하면 된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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