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미국 발굴 티라노 공룡, '특별 여권' 받고 네덜란드 박물관 간다

입력 2016-08-23 08:59:35 | 수정 2016-08-23 08:59:35
글자축소 글자확대
트릭스의 여권 발급 사진. 사진 출처= Naturalis Biodiversity Cente기사 이미지 보기

트릭스의 여권 발급 사진. 사진 출처= Naturalis Biodiversity Cente



미국 몬태나주에서 발굴된 티라노사우루스(트릭스) 공룡 화석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근 박물관에 보존된다.

22일 USA투데이와 고고학 뉴스매체 '웨스턴 디그스'(WD) 등에 따르면 2013년 발굴된 트릭스 공룡 화석이 23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거쳐 네덜란드로 이송된다. 이 화석은 KLM 항공편으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 도착한 뒤 인근 라이든시의 자연사 박물관 '나투랄리스 생물다양성 센터'로 옮겨진다. 트릭스는 다양한 연구를 거쳐 다음 달 10일부터 나투랄리스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트릭스(Trix)로 이름 붙은 이 화석은 백악기 말기 생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T.렉스 성년 암컷으로 신장 약 12.5m, 무게 6.5t에 달한다.

박물관 선임연구원 앤 스컬프 박사는 "티렉스 화석이 유럽 본토에 영구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며 "트릭스는 다른 대형 티렉스 화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뛰어나다"고 설명했했다. 트릭스는 해당 공룡의 뼈 80%가 복원된 것이다. 스컬프 박사는 "전세계 티렉스 화석 가운데 3번째로 완벽하다"고 설명했다.

USA투데이는 "23일 시카고 오헤어공항 국제선 청사 이용객들은 트릭스를 담은 상자들이 KLM항공기에 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트릭스에 '특별 여권'을 발급했다. 승객들이 탑승수속장에서 티렉스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특별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기념행사도 준비했다.

이소민 한경닷컴 인턴기자 (숙명여대 법학부 4년) _bargarag_@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기관투자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해야 하나

증권

코스피 2,355.3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4% 엠지메드 +7.56%
SK디앤디 -0.48% 코미팜 +1.52%
SK가스 +0.41% 셀트리온 0.00%
현대제철 +0.68% 와이디온라... 0.00%
미래에셋대... -0.61% 카카오 +1.12%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88%
SK -2.14%
GS건설 -1.54%
LG유플러스 +0.32%
만도 -0.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0.62%
솔브레인 -2.43%
SK머티리얼... -0.21%
유진기업 +1.25%
에스에프에... +1.9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2.87%
삼성생명 +0.40%
SK하이닉스 +2.33%
롯데쇼핑 +2.03%
삼성SDI +1.9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유진테크 +9.54%
셀트리온 0.00%
씨젠 +0.38%
제넥신 +3.39%
에스엠 +0.3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