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리우데자네이루
120년 하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미대륙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22일(한국시간) 마라카낭주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폭우와 강풍 속에서 화려한 폭죽으로 시작한 폐회식은 환경과 인류의 공존, 평등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홀로그램 영상으로 전달해 친환경·고효율 행사의 진수를 보여줬다.

리우데자네이루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