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11월 착공

입력 2016-08-22 18:23:39 | 수정 2016-08-23 05:59:22 | 지면정보 2016-08-23 A29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서울대·시흥시·한라건설 협약
9년 만에 2캠퍼스 조성 본격화
기숙대학 설립은 전면 재검토
기사 이미지 보기
9년을 끌어온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공사가 오는 11월 시작된다. 이 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던 전인교육형 기숙대학(residential college)은 학생들의 반발을 고려해 백지상태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22일 경기 시흥시 및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자인 한라건설과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한라건설은 캠퍼스 시설지원금으로 3000억원을 서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캠퍼스는 2018년 3월부터 차례로 완공된다. 글로벌 융복합 연구단지에는 △국내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센터 △신에너지·웰빙·헬스케어 등 4차산업 융합 연구개발(R&D)센터 △해외 우수인력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무인항공기)이나 자율주행자동차 등 기존 관악캠퍼스에선 실험이 어려웠던 분야의 연구시설 건립도 거론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대 칭화대, 일본 도쿄대 등 세계 유수대학과 공동으로 창업 프로그램 개설하거나 교육과정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논란을 빚은 기숙형 대학 설립 문제는 총학생회와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우여곡절 끝에 실시협약은 체결했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애초 6월로 예정됐던 시흥캠퍼스추진위원회 구성이 늦어져 착공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시흥캠퍼스 내 서울대병원 분원 설립 계획도 비용 분담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도 조선업 구조조정 향방에 따라 취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8.9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08% 넥센테크 +0.11%
SK디앤디 +1.30% 와이지엔터... +0.35%
NAVER +0.93% 로엔 +2.91%
SK가스 0.00% 엔지켐생명... 0.00%
삼성전자 -0.72% 툴젠 0.0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전자 +0.28%
한국전력 -2.67%
현대모비스 -2.17%
현대차 -0.61%
현대건설 -0.3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2.53%
메디톡스 +0.10%
안랩 +8.82%
카카오 -2.10%
컴투스 +1.67%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2%
SK하이닉스 +2.17%
현대백화점 +5.48%
LG화학 -0.17%
NAVER +0.93%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3.05%
서울반도체 +2.40%
CJ오쇼핑 +4.82%
SK머티리얼... +0.06%
HB테크놀러... +6.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