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슬램' 인비 "한계에 도전했다"
‘골프여제’ 박인비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커리어그랜드슬램(4대 메이저대회 우승)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쥔 세계 골프 사상 첫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골든슬램)이다. 박인비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4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