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맏형' 차동민 출격…남자 마라톤도 메달 도전
김관욱(25·국군체육부대)은 오후 10시부터 레슬링 자유형 86㎏급 예선을 시작한다. 세계랭킹 20위인 김관욱은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펼쳐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맏형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은 21일 0시15분부터 80㎏급 예선을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리우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할 남자마라톤은 21일 오후 9시30분 시작한다. 한국 마라톤의 간판 심종섭(25·한국전력)과 손명준(22·삼성전자)이 출전해 42.195㎞의 레이스를 펼친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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