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화장품 제조업체인 노아메디칼(대표 이한수·사진)이 온열을 이용한 미용기기 온열석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음이온 발생과 원적외선 온열 작용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올해는 캐나다 등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1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한수 대표는 “1993년 창업 이후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왔다”며 “친환경 무독소 화장품과 안전성이 우수한 미용기기로 해외시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