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동북아 평화 의원외교단 구성"
정세균 국회의장(사진)은 15일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이하 의원외교단)’을 구성해 국회 차원의 외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원외교단은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단장을 맡고 정병국 나경원(새누리당), 박병석 강창일 김부겸(더민주) 의원이 참여한다.

의원외교단은 다음달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