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마닐라
필리핀 남서부 일대가 12일 내린 열대성 폭우로 물에 잠겼다. 수도 마닐라의 한 도로에서 13일 사람들이 지프를 개조한 소형버스인 ‘지프니’를 밀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일부 지역에 시간당 390㎜의 비가 내렸으며 26개 도시에서 휴교령이 내렸 다고 밝혔다.

마닐라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