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30대 기업 중 16곳 영업익 '뒷걸음'

입력 2016-08-14 18:09:49 | 수정 2016-08-15 02:09:17 | 지면정보 2016-08-15 A1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상반기 '불황형 흑자' 뚜렷
매출 줄고 영업이익은 증가
한국 산업을 대표하는 30대 기업 중 16개사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뒷걸음질쳤다. 전년 동기 대비 올 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기업도 12곳에 달했다.

14일 한국경제신문이 올 상반기 실적 공시 기한(16일)을 앞두고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주요 업종별 대표 기업 30곳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다.

이들 30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 합계는 448조7607억원으로 전년 동기(461조8744억원) 대비 2.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5조985억원으로 전년 동기(32조8994억원)보다 6.6% 증가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정유, 석유화학 등 일부 업종 기업이 선방한 덕분이다.

전체적으로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영업이익만 늘었다는 점에서 ‘불황형 흑자’라는 분석이 나온다. 성장성이 둔화한 기업들이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이익 방어에 나선 결과라는 것이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된 기업은 거의 없었다. 예컨대 매출이 5% 이상 늘고, 영업이익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두 곳뿐이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29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 합계는 328조41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조2788억원으로 전년 동기(20조221억원) 대비 제자리걸음을 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3.3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6% 한글과컴퓨... 0.00%
삼성전자 +0.83% 와이지엔터... -0.34%
SK디앤디 -2.08% 디에스티로... +6.73%
SK가스 -1.21% 엔지켐생명... -1.38%
SK하이닉스 -0.59% 메디포스트 +0.5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국보 -2.11%
동양 +1.17%
영풍제지 +0.55%
금호에이치... -0.16%
삼성공조 +0.8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아이즈비전 -0.12%
세원물산 -1.61%
제일제강 +1.29%
영인프런티... +0.98%
세종텔레콤 +0.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2.04%
LG화학 +3.54%
SK +3.49%
KT&G +0.52%
SK이노베이... +0.6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4.07%
SK머티리얼... +4.13%
에스에프에... +2.56%
셀트리온 -0.22%
솔브레인 +2.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