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경쟁차' 캐딜락 CT6, 사전계약 300대 돌파
캐딜락은 지난 5월부터 타깃 고객 층을 상대로 프리뷰 행사를 열고 서울 코엑스 전시 등을 통해 선주문을 받아왔다.
CT6는 지난달 18일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신차 발표회에 참석해 캐딜락의 판매량을 2배 늘리겠다고 소개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제네시스 EQ900 등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하는 차량이다.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7880만원, 플래티넘 9580만원 두 종류다.
캐딜락은 프리미엄 트림이 북미 현지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출시됐고, 플래티넘 트림은 최대 1000만원 이상 싸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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