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오는 20일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의 22개 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 부모학교,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강좌를 연다. 강좌 콘텐츠 개발과 구성은 여가부가 담당하고 롯데는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기본 강좌는 4주 과정이며 점포에 따라 1일 특강도 한다. 수강 신청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의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석환 롯데그룹 정책본부 CSR팀장은 “육아 교육을 받지 못한 부모가 주말을 이용해 집 근처에서 쉽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내년 봄에도 강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