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경·경제활성화법 처리돼야…일자리 창출"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협의를 주제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추경안 처리가 늦어지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 초반으로 내려앉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대한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정부가 내년 예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전자업체 해외 이전과 조선·철강업의 고용 급감으로 7월 고용 증가 폭이 2009년 이후 최악인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하는 노동개혁 4법과 경제활성화 법안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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