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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김장수, 우다웨이 면담 "사드 정부입장 전달"…韓유도·양궁 간판급 스타들 무더기 탈락

입력 2016-08-09 07:00:08 | 수정 2016-08-09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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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주중 대사가 8일 오후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이 관영 매체를 동원해 사드 반대 '여론몰이'를 본격화한 이후 우리 측 고위 당국자가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 측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환하게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 한국의 정상급 스타들이 줄줄이 탈락의 굴욕을 맛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에 도전했던 남자양궁 세계랭킹 1위 김우진(청주시청)은 개인전 32강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확실한 '금빛 후보'로 손꼽힌 한국 남녀 유도의 간판스타 안창림(수원시청)과 김잔디(양주시청)도 나란히 16강에서 탈락했다.

◆ 김장수, 우다웨이 면담…"사드 정부입장 분명히 전달"

외교 소식통은 "김 대사가 우다웨이 대표에게 사드 배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며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번 면담에서 사드 배치는 한반도 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사드 배치 번복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확고히 전한 것으로 보인다.

◆ 한국 유도·양궁 간판급 스타들 무더기 탈락…선수단 '톱10' 목표 흔들

예선에서 72발 합계 700점 세계신기록을 쏜 김우진은 8일(현지시간·한국시간 9일)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리아우 에가 에거사(인도네시아)에게 세트점수 2-6(29-27 27-28 24-27 27-28)으로 졌다.

세계랭킹 1위 안창림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부 73㎏급 16강에서 벨기에의 디르크 판 티첼트(랭킹 18위)에게 절반패로 물러났다. 김잔디도 유도 여자부 57㎏급 2회전(16강)에서 '홈매트' 브라질의 하파엘라 시우바(랭킹 11위)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 미국 증시, 숨고르기 장세…다우 0.08% 하락 마감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4포인트(0.08%) 내린 18,529.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8포인트(0.09%) 하락한 2180.89에, 나스닥지수는 7.98포인트(0.15%) 낮은 5213.14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났다. 이날 상승 출발 직후 내림세로 전환한 지수는 장중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 국제 유가, 산유량 동결론 부활에 상승…WTI 2.92%↑

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22달러(2.92%) 오른 배럴당 43.02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공급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상황에서 되살아난 동결 논의가 다시 주목받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쿠웨이트 등은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간의 산유량 동결을 재추진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지난주 보도됐다.

◆ 지상파 3사 광고판매 성적 '저조'…사상 최악 전망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막 나흘째를 맞아 금빛·은빛 낭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지만 올림픽과 관련한 국내 방송광고 시장은 썰렁하기만 하다.

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 광고 판매량은 사별로 60억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3사를 모두 합쳐도 180억원 정도 판매된 데 그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3사가 올린 광고 판매액의 겨우 30%에 불과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국민연금 "미래에셋대우 주가 8000원 미만 되면 합병표결 기권"

국민연금이 미래에셋대우 주가가 8000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 안건 표결에서 기권하고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방침이어서 두 회사의 합병가도에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대우 지분 6.68%를 보유한 2대 주주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합병이 기업가치 증진에 도움이 되는지를 검토해 부정적인 결론이 나올 경우 올 10월20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에 반대표를 행사할 계획이다. 또 합병이 기업가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돼도 주가 동향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새누리, 오늘 전대서 차기 지도부 선출…판세는 오리무중

새누리당은 9일 오후 잠실체육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대표 경선은 최다 득표자 1명만 선출한다. 후보는 이정현·이주영·주호영·한선교(기호순) 등 4명이다. 현재로선 이정현·이주영·주호영 후보가 3강(强), 한선교 후보가 1약(弱)인 구도로 관측되는 가운데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 트럼프 "일자리 죽이는 한미FTA, 깨진 약속의 완벽한 사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하루가 멀다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미시간 주(州) 디트로이트 연설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은 이 도시와 이 나라의 일자리와 부를 빼앗아간 무역협정들을 지지했다"면서 "그녀는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을 지지했고,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 러·이란·아제르 정상, 유라시아 대륙 종단 철도 건설 등 논의

인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유라시아대륙의 남과 북을 철도로 연결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등 3국 정상은 8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만나 교통수송 분야 등의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3국 정상은 특히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을 연결하는 철도, 이른바 '남북 수송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

◆ 보톡스, 체내 다른 부위로 확산 위험성 확인

극히 치명적인 독소이지만 의료용으로 흔히 쓰이는 보툴리눔 독소(BTX)가 뉴런(신경세포체)들 사이를 이동하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하고 영상촬영에도 성공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흔히 보톡스라는 상품명으로 불리는 BTX가 주입 부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체내의 다른 부위로도 확산, 크고 작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을 뒷받침해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 '최고 35도' 오늘도 찜통더위…남부 소나기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다소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경기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강수량은 5∼50㎜다.

정형석 한경닷컴 증권금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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