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공정위, 도요타 '허위광고' 조사

입력 2016-08-09 20:42:21 | 수정 2016-08-10 00:45:20 | 지면정보 2016-08-10 A13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라브4' 안전보강재 빠졌지만 미국과 같은 '최고안전등급' 홍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본 자동차회사 도요타의 차량 안전성 허위 광고 혐의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한국 도요타의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관련 신고를 받아 최근 정식 조사를 시작했다. 허위 광고로 지적된 자동차는 도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다. 이 차량은 지난해 국내에서 1908대가 팔려 동급 수입 가솔린 SUV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공정위에 신고한 라브4 구매자의 주장에 따르면 도요타는 라브4 일부 연식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광고했다. TSP+를 받으려면 충돌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도요타는 이를 위해 미국 판매 차량 범퍼에 별도의 안전보강재를 설치했다. 미국 판매 차량과 달리 국내 판매 차량에는 안전보강재가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브4 구매자들은 미국 판매용과 동일하게 ‘TSP+ 획득 차종’으로 광고하는 것은 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와 함께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뒤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고 허위 광고한 혐의도 조사 중이다. 이르면 9월 전원회의를 열어 위법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POLL

군 복무기간은 어느 정도가 타당하다고 보세요?

중국이 미국을 앞서기 위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증권

코스피 2,065.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45% 툴젠 +1.38%
영원무역 0.00% 국영지앤엠 +0.65%
송원산업 0.00% 엘엠에스 -0.87%
SK디앤디 +3.56% 크리스탈 -1.23%
SK가스 0.00% 테스 -0.82%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1.80%
삼성전자 -0.75%
롯데케미칼 -1.83%
현대제철 -1.29%
엔씨소프트 +4.6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 E&M +1.72%
SK머티리얼... +1.44%
셀트리온 0.00%
SKC코오롱PI -0.70%
에스엠 -1.0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75%
LG디스플레... +2.56%
롯데쇼핑 +5.08%
BGF리테일 +1.00%
삼성전기 +1.3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CJE&M 0.00%
이녹스 +3.80%
뷰웍스 +1.00%
넥스턴 +8.32%
GS홈쇼핑 +0.5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