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8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12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고 손금주 대변인이 밝혔다.

인준 지역은 서울 2개, 경기 2개, 대전 4개, 충남 1개, 전북 1개, 경북 2개 등 12곳이다. 서울 서초을에 조순형 전 서울시의원, 대전 서구갑에 김세환 전 대전시티즌 대표,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에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총 184개 지역에서 지역위원장 선정을 완료했다. 국민의당은14개 지역에 대해 심사를 진행 중이고 55개 지역은 재공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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