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끝나면서 경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7월 경차 국내 판매대수는 1만3424대로 6월 대비 376대 늘었다. 7월 국내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량이 전월 대비 24.8% 줄어든 것과 대조된다. 경차 판매량 점유율은 6월 9.8%에서 7월 13.5%로 3.7%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