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한·중·일 연주자 개성 모으면 천하무적"

입력 2016-08-07 17:59:51 | 수정 2016-08-08 03:20:28 | 지면정보 2016-08-08 A33면
글자축소 글자확대
평창대관령음악제 단골 초청 첼리스트 지안왕
기사 이미지 보기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오면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많이 만날 수 있어 신이 납니다.”

한여름에도 선선한 대관령의 공기와 밤하늘을 수놓는 음악을 좇아 평창에 가면 거의 매년 빠지지 않고 마주치는 얼굴이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지안왕(王健·48·사진)이다.

그는 ‘대관령국제음악제’로 첫발을 내디딘 2004년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로 명칭을 바꿔 단 올해까지, 참가한 해보다 그렇지 않은 해를 세는 것이 빠를 정도로 이 음악제의 단골 초청 연주자다. 세계 유수의 축제 무대를 경험한 그가 유독 평창을 즐겨 찾는 이유는 뭘까.

그는 망설임 없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여러 국가의 재능 있는 음악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평창에 올 때마다 그런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어 신이 난다”고 했다.

그는 한국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두고 “웃음과 눈물을 끌어내는 걸작”이라며 인생 최고의 영화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내면 깊은 곳의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레 드러내는 것이 한국 문화의 특징인 것 같다면서 한국 연주자들의 연주에도 그런 특성이 반영돼 있다고 했다.

그는 한국, 중국, 일본의 연주자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지만, 수준이 세계 최고임은 분명하다면서 함께 연주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기를 바랐다.

“아시아 연주자들의 실력은 세계 최고입니다. 한·중·일 연주자들의 개성과 강점을 모으면 천하무적일 겁니다.”

연합뉴스

POLL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104.5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6.53% 에스마크 -8.71%
삼성전자 +1.35% 아모텍 -2.23%
한국쉘석유 +0.24% AP시스템 -0.35%
SK디앤디 +0.79% 엔지켐생명... +2.38%
지코 -3.24% 에이티세미...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66%
LG화학 -0.36%
한국전력 +0.23%
현대차 +0.33%
LG전자 +0.32%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00%
포스코 ICT -0.81%
AP시스템 -0.17%
원익IPS 0.00%
GS홈쇼핑 +0.53%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한국전력 +6.03%
현대중공업 +2.41%
삼성전기 +0.84%
한전KPS +0.89%
엔씨소프트 +2.6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AP시스템 +5.88%
이오테크닉... +4.82%
파라다이스 +2.46%
SK머티리얼... -0.33%
웹젠 +6.6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