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달 8일 이후 등록한 전기차 보조금을 대당 1700만원에서 188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발표했다. 전기차 구매자는 공채 면제와 저렴한 자동차세(연간 13만원),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원) 등의 세제 혜택도 받는다.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민간 37대, 관공서 15대 등 총 52대의 전기차를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