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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 리우에 뜨는별

입력 2016-08-04 16:17:13 | 수정 2016-08-04 16:17:13 | 지면정보 2016-08-05 C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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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3관왕 노리는 볼트
최다 금 도전하는 펠프스
올림픽은 메달 색깔과 개수에 따라 나라별로 순위를 매기는 국가대항전 성격의 대회다. 자국 선수나 팀을 응원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예외도 있다. 출전 선수 중엔 국적을 초월해 세계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있기 때문. 120년 올림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세계 최고의 ‘별’을 목표로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사표를 던진 스타 플레이어는 누군지 살펴봤다.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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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육상종목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 기록을 보유한 볼트는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에 출전한다. 볼트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종목들이다. 런던올림픽 이후 허벅지 부상에 시달리며 대기록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지만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와 200m에서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볼트 자신도 신기록 달성에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더 이상 올림픽 무대에서 뛰지 않겠다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한 볼트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인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3관왕을 리우올림픽에서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개인 통산 금메달 20개 도전하는 ‘펠프스’

마이클 펠프스기사 이미지 보기

마이클 펠프스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5회 연속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에 도전한다. 펠프스는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네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과 동메달 2개씩 총 2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접영 100m와 200m, 개인혼영 200m와 400m 등에 출전해 메달 8개(금6·동2)를 쓸어 담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선 자유형 200m 등 8개 출전 전 종목에서 1위에 올라 단일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36년 만에 갈아치웠다. 런던올림픽에서 4관왕에 오른 이후 은퇴를 선언한 펠프스는 2014년 4월 현역으로 복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개인 최다 메달 기록 경신에 나선다. 선수로서 적지 않은 31세 나이지만 전성기 못지않은 파워를 과시하며 메달 전망을 밝히고 있다. 주 종목인 접영 1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우승하면 올림픽 4연패는 물론 개인 통산 금메달 20개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삼바축구 자존심 회복 나서는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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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다 실바

브라질 삼바축구의 에이스 네이마르 다 실바(24)는 리우올림픽에서 자신은 물론 브라질 축구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브라질 축구는 올림픽에서는 준우승만 3회(3위 2회)에 그치며 한 번도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월드컵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을 자랑하는 브라질 입장에서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인 셈이다. 네이마르는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2012년 런던올림픽 결승전에서 멕시코에 1-2로 패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지난 6월 열린 코파아메리카 대회까지 불참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나의 사전에 두 번의 실패는 없다”며 브라질 축구 역사상 첫 올림픽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커리어 골든 슬램 노리는 ‘조코비치’

노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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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

남자 프로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테니스 제왕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는 리우올림픽에서 ‘커리어 골든 슬램’ 달성에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등 메이저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남자 선수 최초의 골든 그랜드 슬램(한 시즌 올림픽과 4개 메이저대회 우승) 달성을 노렸다. 하지만 지난 7월 윔블던대회에서 3회전에서 탈락, 목표를 ‘커리어 골든 슬램’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금까지 두 번의 올림픽에서 3위(동메달)가 최고 성적인 조코비치가 이번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역대 세 번째로 커리어 골든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조코비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4강전에선 나달에게 패해 동메달에 그쳤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4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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