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인클럽이 오는 9월1일 서울에서 발족식을 한다. 연매출 500억원 이상의 부산 기업 중 서울에 지사를 둔 기업이 가입 대상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화승인더스트리, 세방 등 105개사가 참여한다. 클럽은 참여기업 상호 간 정보교류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부·정치권과의 협조체제 가동 등의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