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SKT, 휴대형 통신 시스템 '배낭형 LTE 장비' 공개

입력 2016-08-02 10:35:08 | 수정 2016-08-02 10:35:08
글자축소 글자확대
현존 최소형 통신 시스템…2017년 재난망 사업에 활용
재난상황시 기지국 기능 수행
반경 5km 400명 실시간 그룹 통신
사진=SK텔레콤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세계 최초로 독자적인 통신망 구축이 가능한 휴대형 통신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2일 현존하는 가장 작은 휴대형 통신 시스템인 '배낭형 LTE(롱텀에볼루션) 장비'를 공개했다.

이 시스템엔 통신에 필수적인 기지국과 교환기는 물론 '그룹통신기술' 등 재난시 통신에 필요한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재난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은 음성 통신뿐 아니라 영상과 사진까지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히 공유할 수 있다.

기존 휴대형 통신 시스템은 단순한 기지국 역할만 하기 때문에 실제 통신을 위해서는 위성이나 유선망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교환기나 중앙통제센터와의 별도 연결이 필요했다. 이 경우 기상 상황이 좋지 않거나 유선망이 단절될 경우 휴대형 통신 시스템이 기지국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최대 이용 가능한 인원도 20여명 수준에 그쳤다.

반면 배낭형 LTE 장비는 기존 기지국 망과는 별도로 독립적인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난으로 인해 기존 통신망이 단절돼도 완벽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비스 범위는 반경 5km로 최대 400명을 수용한다.

앞서 SK텔레콤과 노키아는 세계 최초로 그룹통신기술인 'GCSE' 개발에 성공해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시연했다. SK텔레콤은 연내 시범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예정인 재난망 확산 사업 및 해양 LTE망 구축 사업 등에 이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031.07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6.07% 애니젠 +6.75%
삼성전자 +1.02% 키이스트 +16.48%
SK디앤디 -1.18% 코리드 0.00%
SK가스 +3.06% 에코프로 +4.74%
현대산업 +0.69% 대화제약 -1.75%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POSCO +6.08%
신한지주 +5.58%
삼성바이오... 0.00%
SK텔레콤 0.00%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카오 +1.60%
CJ E&M -0.17%
에스엠 +0.19%
뉴트리바이... +0.54%
홈캐스트 +2.4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02%
LG화학 +3.28%
현대차 +4.03%
SK하이닉스 +2.21%
현대제철 +3.56%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홈캐스트 +2.49%
원익IPS +5.07%
보성파워텍 +0.65%
에스티팜 +2.22%
레고켐바이... +7.8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