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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보급 상반기 50대 그쳐…지난달 보조금 인상 알고보니

입력 2016-08-01 16:45:54 | 수정 2016-08-01 16: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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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달 전기차 보조금 200만원 인상
하반기 전기차 정책 추가…충전비 50% 감면·통행료 감면
현대차, 아이오닉 "점유율 목표 60%"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현대차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현대차 제공


[ 안혜원 기자 ] 올 상반기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대수가 50여 대에 그쳤다.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 8000대 중 서울시는 510대를 배정받았다.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에 속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

1일 서울시 및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달 전기차 민간 보조금을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함에 따라 서울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면 1850만원(시 보조금 450만원 포함) 싸게 살 수 있다.

시는 전기차 민간 지원 변경 공고문을 통해 7월 등록한 차량부터 구입보조금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충전기 설치비도 환경부 지원금에 따라 400만원을 지원받으며 이동형 충전기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8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보조금에 더해 8월부터 전국 어느 지역이든 전기차 충전을 할 경우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국의 아파트 단지에 충전기 3만기를 보급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급속 충전시설도 확대한다. 하반기 서울과 제주 도심 150개소에 총 300기의 급속 충전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전국 유료도로 통행료도 한시적으로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상반기 주춤했던 전기차 수요가 하반기부터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의 상반기 전기차 등록 대수는 50여대에 불과하다. 지난해 서울시 전기차 보급대수는 369대였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전기차 등록이 저조했지만 하반기부터는 각종 정책들이 시행되며 전기차 등록대수는 작년 수준을 가뿐히 넘어 민간 기준 510여대를 달성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아이오닉 등 신모델로 더욱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완성차 업체들은 하반기 정책 지원이 늘어난 틈을 타 전기차 수요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차가 대표적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고를 시작하며 올해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 목표치는 60%로 전체 1위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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